2022년 최저시급 공개

2022년 최저시급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시급인 2022년 최저시급이 확정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처음 최저임금 1만원의 공약을 내세웠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져 1만원 최저시급은 무산된 것으로 확정되었는데요. 그럼 과연 내년 2022년 최저시급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최저시급 얼마?

2022년 최저시급 9,160원

내년 2022년 최저시급 9,16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올해 최저시급은 8,720원으로 440원이 올라 약 5.1%가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자영업자 점주들은 어려운 경기 탓에 2022년 최저시급 너무 많이 올랐다고 반발을 내세웠다고 해요.

다행히 저는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자영업자 분들은 정말 타격이 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시간으로 보면 440원이지만 이걸 한달 인건비를 생각한다면 꽤 큰 돈인거 같네요. 그럼 최저시급은 9,160원으로 정해졌는데 최저 월급은 얼마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최저월급 얼마?

2022년 최저월급 1,914,440

하루 8시간으로 주 5일을 일한다고 가정하면 주40 시간이 되죠. 그럼 월 209시간 기준으로 최저월급 계산해보면 1,914,440원입니다. 이 금액은 연차수당과 시간외 근로수당, 복리후생비가 포함되지 않은 급여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내년 직장에서 최저월급인 1914440원 이하를 받고 있는 분들은 회사나 점주에게 월급을 올려달라고 할 권리가 생기게 됩니다.

  2022년 최저시급 적용시기

2022년 1월 1일 00시 00분

2022년 최저임금 적용시기는 22년 1월 1일 00시부터 적용됩니다.

 

 

  2022년 최저시급 오른 이유?

2022년 최저시급 오른 이유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4%와 물가상승률 전망치 1.8%를 더한 후 취업자 증가율 0.7%를 뺀 수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총 5.1%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이 역대 최저수준으로 올랐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에 경제 정상화를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현재 코로나19가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 너무 많이 오른게 아닌가 싶네요. 만약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내년에 경제가 회복된다면 아주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역대 최저시급

그럼 그동안의 최저시급 인상률이 궁금해지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2018년에는 역대 최고 인상률인 16.4%의 임금이 인상되었는데요. 시급 6470원에서 7530원으로 천원가까이 오른걸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은해인 2019년도 또한 10.9%가 올라 8350원으로 팔천원대에 진입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2.9%로 240원이 올랐으며 올해는 1.5%가 올라 130원으로 가장 적게 오른걸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대선일 언제?